[S6E8] (유럽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 라스트로 벼룩시장/ 데보드 사원
마드리드에서의 셋째 날은 세계 3대 벼룩시장이라는 라스트로 벼룩시장과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데보드 사원에 가 보았다. 라스트로 벼룩시장은 라 라티나 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일요일마다 열리는 시장이라 사람이 매우 많으므로 사람 많은 곳을 따라가면 찾을 수 있다 주말 오후에 슬슬 한 번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사람은 많지만 그 또한 시장의 매력이니까. 처음에 시작을 잘못 했는지 너무 공산품만 보여서 실망했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골동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게마다 나름 테마를 갖추고 전문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중고서점. 기념품 판매점. 이 가판이 벼룩시장의 매력을 보여준다. LP판, CD, 스케이트, 카메라, 전화기, 인형, 다리미와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는 물건까지 이런 무질서함이라니. 저 가..
스페인
2017. 12. 20.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