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E24] (보스턴 한달 살기) 리비어 비치 / 힐송 Y&F
리비어 비치에서 모래조각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다. 23일 일요일은 축제의 마지막날. 이미 폐막식도 끝난 행사장이었지만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즐기러 나왔다. 리비어 비치는 보스턴 시내에서 블루 라인 전철을 타고 금방 올 수 있다. 리비어 비치 역도 있고 종점인 원더랜드 역에서 내려도 된다. 나도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은 오랜만에 와본다. 부산에 살았지만 여기까지 와서야 바닷물에 발을 담근다. 그리고 해운대에서도 안가본 모래 축제를 여기서 ㅋㅋ 모래로 다양한 질감을 표현하고 모래인데도 그 표현된 질감이 유지되는게 신기하다. 물만 가지고 하는건 아닌가? 푸드트럭들이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너무 고민하는 사이에 다 문을 닫아버렸다. 어쩔 수 없이 행사장을 빠져나가서 전철역으로 가는데 해변 입..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2017. 8. 5.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