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E19] (워싱턴여행) 백악관 / 국립미술관 / 의회의사당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백악관까지 살살 걸어갔다. 10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매우 더웠다. 인증샷 찍는거 말고는 뭐 둘러볼 것도 없지만 당장 너무 더워서 우버를 타고 미술관으로 향했다. 뉴욕에서도 그렇고 다른 박물관들도 많지만 미술관 한 곳만 파기로 했다. 다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미술관이 제일 쾌적할 것 같아서. 국립미술관은 실제로 그러했다. 특히 지나가면서 본 자연사박물관이나 문서보관소의 긴 줄(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보면서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교양을 보충하며 오전시간을 보내고 의회의사당으로 갔다. 어제 찾아봤는데 다행히 빈자리가 있어서 1시 투어를 예약해놨었다. 의사당은 멀지 않았으나 의사당의 관광안내소는 의사당의 동쪽에 있어서 생각보다 꽤 걸었다. 이날 워싱턴이 아마 35,6도..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2017. 7. 28.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