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E2] (유럽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 샴피뇽, 마드리드왕궁
마요르 광장에서 나가 산 미구엘 시장으로 가는 길엔 다양한 가게들이 많다. 역사가 오랜 가게도 있고 그냥 간판이나 외관이 예쁜 가게도 있고. 백일섭 할배가 식사를 했던 샴피뇽? 버섯이 그렇게 맛있어 보이던데 ㅋㅋ 다음에 가보는 걸로. 1900년에 문을 연 이발소. 이발소에서 그 꾸덕꾸덕한 크림 발라서 면도 받아보는 게 로망인데 ㅋㅋ 감각적인 벽화가 그려진 바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리고 수제 신발가게. 바르셀로나에 유명한 곳이 있다던데 여기도 비슷한 곳이라고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한 켤레 살 계획이었으나 직접 보니 시부죽 해서 패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마드리드 왕궁에서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구경했다. 왕궁 앞으로는 오리엔테 광장이라는 작은 공원? 정원?이 있어서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
스페인
2017. 12. 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