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E14] (유럽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네타 해변
람블라 거리를 둘러보다가 보케리아 시장으로 갔다. 보스턴에서부터 시작된 시장 사랑은 남미와 유럽을 거쳐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매일 다이어트를 다짐하지만 1분 거리에 시장이 있는 우리는 시장 러버 ㅋㅋ 보케리아 시장은 마드리드의 산 미구엘 시장보다는 덜 했지만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의 느낌이 강했다. 보케리아 시장은 성 요셉 시장(Mercat de Sant Josep)이라고도 불린다. 1840년에 문을 열어 지금은 800여개의 점포가 자리한 굉장히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30분까지. 일요일 휴무. 이역만리 코쟁이들은 뭘 먹고 사나 둘러보는 재미도 있고 특별히 관광지여서 그런지 상품 진열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잘 해놔서 구경하는 재미도 크다. 크으. 안 그런 시장..
스페인
2018. 1. 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