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E12] (남미여행) 쿠스코 / 볼리비아 비자, 달의 신전 승마 투어, 한식집 사랑채
쿠스코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쁘다. 저번주 금요일에 갔다가 휴일이라 되돌아온 볼리비아 대사관부터 찾아갔다. 볼리비아 비자를 받는것도 쉽지 않았다. 모든 서류를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민등록번호를 적는 난에 여권번호를 적어서 빠꾸 당했다. 숙소로 되돌아가서 랩탑으로 다시 비자 신청을 했다. 그리고 대사관에 다시 갔는데 이번에는 서류의 하드카피가 없다고 빠꾸당했다. 하드카피를 찾을거면 웹에 업로드는 왜 했는지 ;; 대사관에서 보이는 높은 건물로 가면 지하에 인터넷 카페가 있다. 다른 한국인 두분도 서류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씨름중이었다. 업로드했던 서류들을 다 출력을 해서 다시 대사관으로 갔다. 뭐랄까 그 서류들의 사진을 다 찍어놨으면 "볼리비아 비자 받는 법" 해서 포스트를 작성할 수도 ..
남미
2017. 10.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