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E1] (휴스턴 한달 살기) 하우스시팅
난데없는 시즌 2! 시즌 1을 끝내지도 못했지만 현재 근황과 너무 멀어지는 것 같아서 일단 시작.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방문하면서 야심차게 베이스캠프가 아닌 국립공원 내의 숙소를 예약했는데 와이파이가 무료가 아니었다. 심지어 1시간에 5달러 정도 ;; 그렇게 일주일동안 안했더니 그 후 며칠도 '다음주에 휴스턴 가서 몰아서 하지 뭐' 하면서 안했다. 그렇다. 지금은 휴스턴. 이렇게 귀여운 두 녀석들과 앞으로 3주간 지내게 되었다. 제목이나 해시태그에 세계여행 이라고 써놨지만 사실 세계여행이라기엔 민망하다. 아시아, 아프리카는 경유지로 잠깐 스쳐지나갈 뿐이고 유럽은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4개국만 방문한다. 우리는 이번기회에 세계여행 + 외국에서 살아보기를 다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
휴스턴
2017. 6. 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