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E8] (남미여행) 쿠스코 둘째날
쿠스코에서의 둘째날. 전에 말했듯이 첫 날 묵었던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 계속 거기서 지내려고 했으나 마추픽추에서 돌아온 날에만 다행히 방이 있었고 다음날부터는 예약이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첫 날에 부랴부랴 다음 숙소를 예약했고 아침에 일어나 짐을 싸고 숙소부터 옮겼다. 두번째 숙소는 여전히 평지에 있고 원래 숙소에서도 멀지 않은 곳. 스페인식 ㅁ자 건물에 중앙정원이 아기자기하니 예쁜 곳이었다. 짐을 풀고 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러 갔다. 택시를 타고 10여분 가면 도착한 볼리비아 대사관. 응? 블로그에서 봤을 때는 국기가 걸려있었는데? 역시나 문이 닫혀있다. 혹시나 싶어서 초인종을 누르니 사람이 나오긴 하는데 오늘이 볼리비아 휴일이라 쉬는 날이라고 한다. 이런 것도 알아보지 않고 ㅠ 월요일에 다시 오..
남미
2017. 10. 10.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