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E3] (유럽여행) 포르투갈 리스본 / 타구스 강, 4월 25일 다리, 에그타르트
코메르시우 광장의 노란 키오스크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많은 시티투어버스, 트램, 유람선의 출발지라 광장은 매일같이 붐빈다. 우리도 유람선을 타고 벨렘 지구로 향한다. 벨렘 지구에는 에그타르트가 있고 에그타르트가 있고 에그타르트가 있다. 오늘 우리를 타구스 강을 따라 벨렘 지구로 실어줄 노란 배. 타구스 강을 따라 3,4개 정거장을 거치고 돌아온다. 안에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파는 바도 있다. 배가 종점을 떠나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4월 25일 다리. 비행기 타고 오면서 본 금문교 닮은 그 다리다. 이름은 4월 25일 혁명을 기념하며 지어졌다. 혁명 전에는 독재자의 이름을 딴 살라자르 다리였다. 윗층엔 자동차들이, 아래층엔 기차가 다닌다. 다리는 지나면 벨렘지구가 보인다. 멀리보이는 ..
포르투갈
2017. 11. 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