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E18] (워싱턴여행) 폴저 셰익스피어 도서관 / 워싱턴 기념비
가는 길에 의사당과 대법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워싱턴의 대리석 사랑의 끝을 보여주는 대법원. 다른 건물들보다 크지 않음에도 왠지 가장 위엄 돋는 건물이다. 왕자의 게임 세트로 써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저 멀리 보이는 그분의 얼굴. 폴저 셰익스피어 도서관이다. 덕중 덕은 양덕이고 양덕중에서도 최고 성덕 헨리 폴저의 개인 셰익스피어 도서관. 학부 때 들었던 폴저판의 폴저가 이 폴저. 워싱턴에 있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중심부에 있을 줄을 몰랐다. 지도를 보니 가까이에 있어서 온거라 아무 정보도 없이 셰익스피어 작품 관련 명화들의 전시관만 둘러보고 있었다. 그런데 노신사 도슨트 분이 좀 있다 정각에 투어한다고 관심있으면 함께 하자고 하신다. 우리끼리 있으면 여기만 보고 나갈 것 같아 투어에 참여했다. 성함은 ..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2017. 7. 26.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