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E14] (뉴욕여행) 위키드 / 타임스퀘어.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낮잠을 좀 자고 위키드 현장 로터리에 참여하기 위해 극장으로 갔다. 그날 공연 중 오케스트라석의 남은 자리를 30달러에 살 수 있는 기회. 공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이름을 적어 내고 2시간 전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1명당 티켓 2장까지만 가능함. 당첨자 발표 시간이 되니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10명 정도 불렀나? 아쉽게도 당첨 실패. 하지만 발표가 끝나고 진행하는 사람이 아직 남은 표를 69달러에 "혹시나" 살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매표소에 가서 물어보라고. 69달러만 해도 혜자로운 가격이라 바로 줄을 서서 두 장을 살 수 있었다. 유명한 할랄가이즈가 근처에 있어서 저녁을 해결하러 갔다. 노점상인데도 구글 지도에 뜨는 걸 보니 유명하긴 한 모양이다. 문제는 노점상이라 먹을..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2017. 7. 21.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