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E5] (휴스턴 한달 살기) 개소개
하우스시팅의 치명적인 단점을 발견했다. 강아지들과 헤어질 날이 점점 다가온다는 것이다 ㅠ 지난 번에 강아지들 사진만 너무 성의없이 투척한 것 같아서 오늘은 함께 지내는 이 친구들의 소개를 해보자. 이름: 키바(Kiba) 이름뜻: 여기 오기 전에 키우던 일본인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나이: 3세 성별: 수컷 종: 포메라니안 성격: 그냥 순둥이 산책하다 만나는 사람들, 강아지들 가릴 것 없이 다가가 킁킁 인사를 한다. 으르렁대거나 짖지도 않아서 그냥 순둥이인줄 알았는데 하루는 연못에 있는 오리를 보고 얼마나 짖어대는지 ;; 매력포인트는 앞발. 토실토실한게 너무 귀엽다. 산책할 때 저 앞발을 촙촙 내딪는걸 보면 아직도 심쿵한다 ㅋㅋ J와 C는 딱히 사료량을 조절하지 않는다. 그냥 한거 부어주고 다 먹으며면 ..
휴스턴
2017. 6. 18.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