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E17] (워싱턴여행) 링컨메모리얼 /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 / 의회도서관
뉴욕에서 1시 30분 버스를 타고 6시 30분 쯤에 워싱턴에 도착했다.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하다가 여기까지 와버렸다. 이왕 일찍 도착한거 이른 시간의 장점을 살리려고 우버를 타고 링컨 기념관으로 직행했다. 단체관광객들이 오기 전에 치고 빠지자. 영화와 TV에서 많이 봐왔지만 링컨의 동상은 생각보다 컸다. 미국이란 나라에서 링컨이라는 대통령이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겠지. 흑인 노예해방은 둘째 치고서라도, 말그대로 나라가 두쪽 날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이끈 지도자니까. 우리나라도 광화문에 '우리나라' 위인의 동상이 섰으면 좋겠다. 링컨 기념관 앞에는 링컨 대통령 기념 연못(?)이 있다. 제니! 내려가는 계단에는 마틴루터킹 2세 목사님이 아이 해브 어 드림을 외치신 자리도 표시되어 있었다. 남북..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2017. 7. 25. 00:52